현대건설[00720]은 최근 숙명여대 전자상거래연구실과 아이리스IR컨설팅이 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30위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IR 현황을 평가한 결과, 건설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는 ▲기업이 투자자 요구에 맞는 정보를 어느정도 제공하는가 ▲IR사이트 방문시 얼마나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가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영문사이트를 운영하는가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현대건설은 총 평점 59.3점(투자정보 41.3점, 이용편의성 12.7점, 영문서비스 5.3점)을 받아 전체 12위, 건설업계에서는 1위로 평가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