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올해 총사업비 투자규모를 2조1천8백97억원으로 확정하고 전체 투자액의 55% 수준인 1조2천51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사업부문별로는 택지개발사업에 1조7천73억원,산업단지 개발사업에 3천8백24억원,비축토지 매입에 1천억원 등 총 2조2천억을 투자할 계획이며 금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에 비해 약 80% 5천4백억원 정도가 늘어난 1조2천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