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송파구 방이동 석촌호수변에 오피스텔 '잠실 리시온' 476실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 조망이 가능한 870여평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23층 규모로 지어지는 잠실 리시온은 20평형 20실, 21평형 44실, 24평형 316실, 30평형 76실, 31평형 20실로 구성되며 평당 분양가는 평균 630만원대이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송파구청, 롯데백화점, 중앙병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 LAN 등 초고속 정보통신 설비와 지하주차장에서도 무선통신 및 라디오 수신이 가능한 무선통신 중계시스템을 갖추고 원격검침, 차량통제 시스템으로 입주민의보안 및 안전에 신경을 기울였다는 것이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대림산업은 내달 4일 풍납중학교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개관, 선착순 분양에 들어간다. 문의는 ☎(02)483-3222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