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재건축 시공사로 삼성물산 주택부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10월18일부터 지난 6일까지 20세이상 회원 2천7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파트 브랜드파워,재건축 희망 건설사,시공사 신뢰도,고객 서비스 등 4개 부문에서 삼성물산 주택부문이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아파트 브랜드파워가 가장 강한 아파트로는 삼성래미안(56.7%)을 꼽았고 이어서 롯데캐슬(32.5%),현대아이파크(6.6%),LG빌리지(4.2%) 순을 나타냈다. 평면설계와 마감재가 뛰어난 업체로는 롯데건설(41.2%),삼성물산 주택부문(33.6%)순을 보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