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28일 오전 서울역 맞은편 벽산125빌딩 옆에 상설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상 3층 규모로 50여석의 소규모 영화관 겸 회의실, 65평 규모의 상설전시관과 모델하우스 등을 갖춘 이 주택전시관은 향후 견본주택으로서뿐만 아니라 우수영화상영, 각종 공연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문을 연 주택전시관에서는 내달 서울시 9차 동시분양에 나올 예정인 논현동 동부센트레빌 주택이 전시되고 있다. 문의는 ☎ (02)753-9114.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