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서초구 서초동 삼성래미안유니빌 상가를 분양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유니빌 상가는 지상 1, 2층으로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 인접해 있으며 신축건물의 특성상 권리금이 없고 총분양금의 40%까지 연 9% 금리로 대출알선된다. 평당 분양가는 1층이 1천400만-1천900만원, 2층이 800만원. 계약금은 15%이며 중도금은 4회에 걸쳐 10%씩 납부하면 된다. 삼성래미안 유니빌은 지상 24층 규모의 18-35평형 440가구가 들어가는 주상복합건물로 지난해 7월 분양됐으며 현재 상가에 대형 패스트푸드점, 은행, 증권사, 개인병원 등을 유치중이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