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전국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1만3백여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달에 공급된 9천1백7가구에 비해 13.6%(1천2백34가구) 늘었지만 7월 물량보다는 14.9%(1천8백8가구) 감소한 것이다. 29일 건설교통부와 주택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공급예정인 아파트는 서울 2천9백31가구, 경기 4천2백59가구, 인천 7백20가구,대구 1천1백80가구, 전남 4백83가구, 경북 7백8가구, 경남 60가구 등 총 1만3백41가구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케드오케이(www.kedok.co.kr) 참조 이 가운데 일반분양될 아파트는 6천70가구, 임대아파트는 4천2백71가구다. 업체별로는 대형업체가 7천9백18가구, 중소업체가 1천58가구, 주택공사가 1천3백65가구를 각각 내놓는다. (02)512-019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