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토평.수택.교문동 등 토평택지개발지구가 늦어도 오는 11월 말이면 입주가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토평지구는 모두 4천470가구가 건축되고 있으며, 일부는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있다. 아파트별 전세가격을 보면 군인공제 아파트 25평형은 8천만∼9천만원, SK.신일아파트 35평형은 9천만∼1억원, 대림.영풍아파트 35평형은 1억1천만원, 한일아파트25평형은 9천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 삼성아파트 39평형은 1억2천만원, 45평형 1억3천만원, 51평형 1억7천만원이며, 금호2차 아파트 41평형은 1억2천만원, 51평형 1억5천만원, 62평형 1억7천만원이다. 24평형 등 704가구가 건립되고 있는 군인공제 아파트는 오는 8월 준공될 예정이며, SK.신일 아파트는 35평형 등을 포함 492가구가 이미 완공돼 지난달 22일 준공됐다. 대림.영풍 아파트도 35평형 등을 포함 678가구도 이미 완공돼 지난달 27일 준공됐으며, 공무원 아파트는 35평형 등을 포함 488가구가 오는 11월 준공 될 예정이다. 한일 아파트는 25평형 등을 포함 562가구가 이달 준공 예정이며, 신명 아파트는35평형 등을 포함 434가구가 오는 9월 준공될 계획이다. 삼성 아파트는 39평형 등을 포함 402가구가 이미 완공돼 지난달 27일 준공됐으며 동양(212가구)과 금호베스티빌(498가구) 아파트는 다음달 준공될 예정이다. 부동산업계측은 "전세 물량이 앞으로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가격은 현재보다조금 떨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구리=연합뉴스) 양정환기자 w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