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경제위기 이후 주춤했던 재개발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관리처분을 전후한 지역과 인기 초기재개발지역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

관리처분 단계에 도달한 지역은 조합원배정평형 추가부담금 분양일정 등의 윤곽이 드러남에따라 사업 불투명성이나 투자위험이 사라졌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사업불투명성이 높은 초기재개발지역중에서는 한강조망권 역세권 등의 조건을 갖춘 곳에 한해 제한적으로 투자자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