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www.kamco.or.kr)가 오는 10일 1백88건의 압류부동산을 공매에 부친다.

아파트 주거용 건물 44건,근린생활시설 28건,토지 98건,콘도 등 각종 회원권 3구좌,기타 15건 등 모두 1백88건을 공매한다.

이번 물건중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60번지 한신아파트(전용면적 25.7평.대지지분 10.56평)를 비롯한 주거 및 근린생활시설 20여건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압류부동산은 세무서나 시.구청 등 지방자체단체가 세금체납자들로부터 압류한 부동산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위탁을 받아 공매를 시행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물건이 감정가의 60~70%선에 최저 공매가가 형성된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상가 등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물건이 많은게 특징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