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내년 3월초 분당으로 통합, 이전
삼성물산은 그동안 분당 삼성플라자를 임차해 사용하던 삼성전자가 올해말 자체건물을 마련, 이전하는데 따라 전 사업 부문 통합 근무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자체 소유건물인 분당 삼성플라자로 통합.이전하면 연간 100억원 규모의 경비 절감과 함께 임직원들의 일체감 조성, 업무 효율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통합.이전을 계기로 업무 프로세스의 웹 베이스화, 모빌 오피스제 운영 등 시스템 및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분당 삼성플라자에는 삼성물산의 오프라인 유통부문인 삼성플라자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 4월말에는 인터넷 쇼핑몰 사업부문인 삼성몰도 이곳으로 이주했다.
[한국경제]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