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서울 강동구 길동 옛 성우아파트 자리에 31~52평형으로 이뤄진 중대형아파트 "강동LG빌리지" 5백96가구를 짓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대지 8천3백9평에 용적률 2백99%를 적용,10~23층 12개동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3평형 71가구 <>45평형 1백79가구 <>52평형 65가구 등 3백15가구이다.

6월의 서울지역 5차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에 공급된다.

2003년 11월 입주 예정이며 평당 분양가는 7백30만~8백만원 남짓이다.

33평형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7백30만원선이어서 인근 아파트보다 평당 70~80만원 가량 싼 편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