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내부를 중층과 복층으로 꾸민 고급빌라형 콘도가 등장한다.

충북 제천 청풍호반에 조성된 전원단지형콘도 클럽ES를 운영중인 ES리조트클럽은 기존 리조트단지내에 신평면을 도입한 3차분 신규 콘도 60실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알프스 살레풍 건축양식의 목조건물로 건립중인 클럽ES 3차분은 단층 중층 복층 등 세가지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모두 호수를 내다 볼 수 있도록 배치된다.

분양가는 20평형 2천2백만원,30평형 3천3백만원이다.

10분의 1계좌로 사용기간은 10년이며 보증금은 계약만료후 전액 돌려준다.

단지내엔 청풍호가 휜히 보이는 풀사이드 레스토랑,올드팝 카페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빌라형이어서 전용면적이 90%에 이른다.

연계콘도 없이 회원전용제로만 운영된다.

(02)508-2323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