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사철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주택은행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1월중 광주지역의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각각 전달보다 0.4% 하락했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각각 0.5%, 0.2% 하락했고 연립주택은 보합세를 보였다.

전세값의 경우 단독주택과 아파트가 각각 0.8%와 0.3% 하락한 반면 연립주택은 1.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