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준농림지거래 11% 감소
건교부는 난개발 방지를 위해 준농림지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논과 밭의 매매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지역(필지 기준)별로는 신공항 건설 등으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진 인천이 28.3%,서울이 0.8% 늘어났을 뿐 나머지 다른 지역은 모두 감소했다.
용도(필지 기준)별로는 상업지역(26.7%), 공업지역(11.5%),용도 미지정 토지(26.3%),자연환경보존지역(3.3%) 등의 거래는 늘어난 반면 주거 준도시 농림 준농림지역은 감소했다.
특히 준농림지와 농림지역의 토지거래 감소폭은 각각 11.1%와 10.1%에 달했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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