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렉스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최근 조합원총회를 열고 삼성물산 주택부문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40평형 4백60가구인 동부이촌동 렉스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45~72평형 5백4가구로 탈바꿈한다.

삼성물산과 조합은 2002년 7월 착공과 함께 44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2005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강변북로 용산가족공원이 가깝고 한남대교 반포대교를 통해 강남을 쉽게 오갈 수 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