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우먼은 다 모여라''

부동산투자회사 골드리츠는 최근 서울 대방역 인근에 IT분야에 종사하는 여성들을 위한 여성전용 웹비즈니스센터''코쿤피스(www.besthouse114.com)''를 오픈했다.

코쿤피스는 연면적 6백평짜리 5층 빌딩 중 1,2층을 합해 총 2백평을 사이버 우먼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한 것.

1층에는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운영,입주업체에 공동 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쿤피스는 또 복사기를 포함한 각종 사무보조시설도 갖췄다.

입주는 웹마스터 웹디자이너 웹PD 등 ''웹''자가 붙은 직업을 가진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주 보증금은 4백만원,월세는 40만원부터 시작해 사무실 면적에 따라 다양하다.

골드리츠는 코쿤피스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사업 인큐베이팅과 업체홍보를 무료로 지원받도록 할 예정이다.

(02)835-9981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