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독산동 990의34 단독주택이 오는 23일 서울지법 남부지원 경매8계에서 입찰된다.

83년에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 99-50177호)은 대지는 54.2평에 연면적은 76평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방은 12개이다.

주인과 세입자가 살고 있다.

가스보일러 난방으로 문성초등학교에서 가깝고 4m 도로에 접해 있다.

등기부상 근저당 2건과 가압류 1건 등은 낙찰후 소멸된다.

감정가는 2억3천12만원이나 2회 유찰돼 최저입찰가가 1억4천7백27만9천4백40원으로 떨어진 상태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