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나 월세를 목적으로 구입하는 임대주택이 처음으로 40만가구를 넘어섰다.

건설교통부는 30일 지난달말 현재 전국 시.군.구에 등록된 임대주택은 42만1천1백25가구(임대사업자 9천8백99명)로 1년사이에 8만여가구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매입 임대주택''은 2만여가구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