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영등포구 신길동 신기목련 아파트 등 3개 지구 1백34가구의 아파트를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일반에 분양한다.

지역별로는 영등포구 신길동 신기목련 아파트 77가구를 비롯 양평동 상록수 아파트 1가구, 관악구 신림동 신림초원 아파트 56가구 등이다.

3개 지구 아파트 모두 전용면적 18평으로 분양가격은 9천3백만-1억1천만원선이다.

이들 아파트는 할부로 분양되며 할부금은 입주 종료일 다음달부터 3년거치 7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하면 된다.

이자율은 변동금리로 연 7.75%이며 할부금 완납시까지는 소유권을 이전할 수 없다.

이미 완공된 아파트들이므로 입주는 즉시 가능하다.

문의(02)3410-7114~5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