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망우동 134의35 단독주택이 오는 19일 서울지법 북부지원 경매2계에서 경매된다.

대지 48평인 이 주택(사건번호 99-45819)은 반지하와 지상 2층 규모다.

연면적은 74평이며 방은 모두 11개다.

버스정류장과 영란여고가 걸어서 5분 거리다.

5m 도로에 접해 있으며 도시가스 난방방식이다.

주인과 대항력이 없는 세입자들이 살고 있다.

등기부상의 근저당 1건과 가압류 3건은 낙찰후 소멸된다.

감정가는 2억2천9백87만원이었으며 2회 유찰로 최저입찰가는 1억4천7백11만7천7백30원으로 떨어진 상태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