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초에 실시될 6차 서울동시분양에서는 11개 단지에 2천6백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공급물량 대부분이 강서.강북 지역에 몰려 있고 물량도 적어 청약열기가 5차동시분양때보다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8개 업체가 참여하는 6차분양에는 삼성물산이 쌍문동 길음동 종암동 3개지역에서 1천6백25가구를 내놓는다.

또 대우건설이 방배동에서 분양할 평당 1천만원대의 고급아파트 "유로 카운티(Euro County)"도 눈길을 끈다.

<>길음동 삼성래미안=성북구 길음동 547번지 일대 길음1구역에 들어서는 재개발아파트다.

용적률 2백47%를 적용,총1천1백25가구로 지어진다.

일반분양분은 6백79가구다.

분양가는 평당 5백30만~6백30만원 수준이다.

3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다.

바로 옆에 길음6구역에 삼성아파트 1천3백가구가 들어서고 건너편으론 1천6백77가구의 동부아파트가 건설중이어서 앞으로 4천여가구의 대형 단지로 탈바꿈된다.


<>종암동 삼성래미안=성북구 종암동 77번지 일대의 종암2구역 재개발 아파트다.

총1천1백98가구중 6백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예상분양가는 길음동 래미안과 비슷한 수준이다.

11월 개통예정인 6호선 월곡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구릉지를 따라 남향으로 배치돼 도심 조망권이 양호하다.

단지 뒷쪽에 개운산 근린공원이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인근에 고려대와 성신여대가 있다.


<>방배동 대우 유로카운티=서초구 방배동 847-1 일대에 지어지는 평당 분양가 1천만원대의 고급아파트다.

74~85평형 65가구 규모다.

47평형 1가구가 있다.

트라움하우스 롯데빌리지 등 고급주택 단지에 들어선다.

7월에 개통될 7호선 내방역이 걸어서 10분거리이다.

올 8월 문을 열 고속터미널 매이어트호텔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등도 멀지않다.

내외부가 유럽형으로 설계된다.

<>당산동 금호베스트빌=당산동4가의 당산.미성연립을 헐고 짓는 재건축 아파트다.

총2백92가구이며 이 가운데 2백1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용적률은 2백92%.

초고속 정보통신 예비인증 1등급을 받았다.

분양가는 평당 4백65만~5백96만원선이다.

지하철 영등포구청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올림픽대로 및 양화대교까지 차로 5분이다.

<>사당동 동아에코빌=동작구 사당동 삼익아파트를 헐고 4백42가구로 재건축된다.

일반분양분은 1백46가구다.

용적률은 2백99%이다.

평당 분양가는 6백20만~7백40만원선이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초고속 정보통신 예비인증 1등급아파트로 시공된다.

국립묘지와 인접해 있고 단지내 녹지율도 32%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연남동 코오롱=마포구 연남동 연세맨션을 4백66가구로 재건축하는 단지다.

일반분양분은 24~56평형 2백25가구이며 분양가는 5백40만~6백만원선이다.

지하철 홍대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고 8층이상에서는 한강을 볼 수 있다.

코롱건설은 또 성내동에서도 33~41평형 78가구를 분양한다.

<>기타=현대건설은 광진구 자양동 553-489일대 자양6지구에서 2백45가구를 공급한다.

일반분양분은 1백3가구다.

길성건설도 강서구 방화동 대상연립를 헐고 98가구를 선보인다.

일반분양분은 27~35평형 45가구다.

효성건설은 양천구 목동 1백21가구의 재건축 아파트를 공급한다.

일반분양은 65가구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