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구 산천동 6번지에 짓는 아파트단지앞 종합 상가인 ''삼성테마트''를 오는 25일께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하 3층, 지상 4층에 연면적 3천7백평 규모다.

지하1층 5백평에는 수협마트가 들어서고 1층-4층에는 은행, 서점, 인테리어 등의 근린시설과 대형 클리닉, 학원, 식당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1-2층 1천여평은 경쟁입찰로, 3-4층은 수의계약으로 각각 분양된다.

분양가는 3층이 평당 평균 4백80만원, 4층이 4백30만원이다.

주변에 대형 유통시설이 없고 반경 2백m이내에 5천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있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도보 5분거리다.

입점시기는 다음달말로 잡혀 있다.

*(02)718~9555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