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화곡동 1037의 24에 있는 3층 근린주택이 오는 12일 서울지법 남부지원 경매6계에서 입찰에 들어간다.

93년 5월에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 99-33875)은 대지 59평에 건평 1백10평(1,2층 각 29평,3층 23평,지하 29평)으로 소매점과 주택으로 사용중이다.

지하철 화곡역까지 5백m 거리며 버스정류장도 가깝다.

도로와 접해 있다.

현재 대항력이 없는 세입자 4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등기부상 3건의 근저당과 1건의 가압류 등은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최초감정가는 3억9천만원이었으나 1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3억1천2백만원이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에 있는 한양아파트 3동 1206호(18평형)가 오는 16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3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봉은중학교 북서측에 있는 이 아파트(사건번호 99-65845)는 12층짜리로 단지앞에 버스정류장과 개통을 앞둔 지하철 청담역(7호선)이 있다.

81년에 준공됐으며 방은 2개다.

주변에 초.중.고교가 있다.

등기부상 근저당 2건과 가압류 1건은 낙찰로 모두 소멸되며 현재 소유자가 살고 있다.

감정가는 1억4천만원이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1억1천2백만원이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의 전농우성아파트 7동 306호(44평형)가 오는 10일 서울지법 북부지원 경매8계에서 입찰된다.

92년 12월에 준공된 이 아파트(사건번호 99-51975)는 12층중 3층으로 남동향의 계단식이다.

배봉초등학교 남서측 인근으로 주변에 배봉산공원 등이 있다.

등기부상의 근저당과 가압류는 낙찰후 잔금납부로 소멸된다.

소유자외 주민등록 전입세대 2가구 있으나 대항력은 없다.

감정가는 2억원이나 1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1억6천만원이다.

< 손희식 기자 hssohn@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