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작구 상도동 제일공인 ''이종열 대표''

상도동 아파트 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매매가는 작년 하반기 이후 보합세를 유지해오고 있다.

수요자들의 문의는 그런대로 있는 편이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전세매물은 찾는 사람들이 많아 전세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세가는 35평형의 경우 올해초보다 1천5백만~2천만원 정도 오른 9천5백만~1억원선에 거래된다.

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아파트는 삼호아파트 6백82가구와 대림 직장조합아파트 2백79가구,대림아파트 4백가구 등이다.

매매가는 삼호 32평형이 1억6천5백만~1억8천5백만원,42평형이 2억3천만~2억7천만원선이다.

대림직장조합아파트는 27평형이 1억3천5백만~1억4천5백만원,35평형이 1억7천만~1억8천5백만원에 거래된다.

이 일대 아파트는 오는 7월 지하철 7호선 숭실대역과 상도역이 개통되면 역세권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오는 9월에는 인근 상도1구역에서 2천6백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7,8월께부터는 아파트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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