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연말까지 서울 신림재개발구역,천연주거환경개선지구,인천 영종도등 전국 20개 지역에서 공공임대아파트 1만여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29일 주공이 발표한 "2000년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에 따르면 5년임대후 분양전환하는 5년 임대주택 8천92가구와 임대로만 거주할 수 있는 50년 임대주택 2천1백42가구등 모두 1만2백3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미정이다.

분양일정은 <>4월 안양임곡,구미인의 <>5월 영동설계,청양읍내 <>6월 광명삼각주,인천영종도,상주복룡 <>8월 서울신림,안산고잔 <>9월 문산당동,인천만석,대전용운,순천선평,대구이천 <>10월 김천신음 <>11월 서울천연,용인신갈,대전성남,군산미룡,울산굴화등이다.

신청자격은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가구주로 약정 불입금(2만~10만원)을 24회 이상 낸 사람이 1순위가 된다.

2순위는 납입횟수가 6회 이상,3순위는 그 미만인 사람이다.

송진흡 기자 jinhup@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