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월중 서울 신정동, 경기도 용인시 상하리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아파트 4천7백11가구를 공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정동에서 신세계아파트 재건축 물량 5백93가구가 나온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걸어서 5분, 영등포역이 자동차로 20분 거리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택지개발지구에서는 8백14가구가 분양된다.

32평 단일평형으로 13~20층 10개동 규모다.

용인에서는 상하리에서 35~51평형 4백56가구가 선보인다.

초고속 정보통신 2등급 예비인증을 받은 아파트로 인터넷 화상회의 홈쇼핑등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송진흡 기자 jinhup@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