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동 310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030동 1304호 (20평형)가
오는 21일 서울지법 남부지원 경매9계에서 입찰된다.

지하철 신정네거리역까지 걸어서 5분 걸리는 곳에 있는 이 아파트(사건번호
99-7982)는 15층으로 방은 2개다.

88년에 준공됐으며 지역난방 방식이다.

주변에 대형유통시설과 병원 외식업소 등이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초.중학교도 단지내에 있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 2건과 가압류 가처분 등은 낙찰로 모두 소멸된다.

소유자가 살고 있다.

최초감정가는 1억5백만원이었으나 1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8천4백만원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