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지역에 일반분양 9천6백72가구, 공공임대 1천6백28 가구 등 모두
1만1천3백10가구의 아파트가 신규로 공급된다.

일반분양의 경우 오는2월에는 금성백조주택이 노은1지구 9블럭 6백46가구,
삼성물산이 가장동 주공1단지 재건축 2천3백98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3월에는 현대건설이 태평동에 8백26가구,대우건설과 이수건설이 장대지구에
4백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4월에는 계룡건설산업과 삼정건설이 노은1지구 1블럭에 6백82가구를,
대아건설이 목동 옛 목원대부지에 1천5백7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5월에는 주택공사가 관저3지구에 7백50가구, 6월에는 금성백조주택이
노은1지구 10블럭에 9백40가구, 9월과 11월에는 주택공사에서 성남2지구와
용운지구에 5백59가구와 8백51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주택공사는 공공임대 아파트를 6월 관저3지구에 8백80가구, 9월에
용운지구 4백99가구, 11월 성남2지구 2백59가구 등을 각각 공급할 방침이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