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 방이동 89에 위치한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251동 111호
(50평형)가 오는 6월1일 동부지원 경매3계에서 매각될 예정이다.

계단식에 남향이며 복층구조로 상부층 방3개 하부층 방1개로 꾸며져 있다.

걸어서 5분거리에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이 있다.

등기부상에는 지난 93년 설정된 신한은행의 선순위근저당 3억9천만원과
근저당 2건이 있으나 낙찰 후 소멸된다.

감정평가액은 4억7천만원이나 2회 유찰돼 최종경매가는 3억80만원이다.

현재 이곳의 급매물시세가 3억5천만원대여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 서울 강남구 반포동 83-12의 녹원빌라 101호(50평형)가 28일 서울지법
경매12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방배중학교 동측에 있으며 서초역에서 가깝다.

주변에 국립중앙도서관과 학술원 검찰청 등이 자리잡고 있고 녹지공간도
풍부한 편이다.

등기부상 권리관계는 지난 95년 설정된 동부상호신용금고의 선순위근저당
1억6천9백만원과 근저당 1건이 있으나 낙찰 후 소멸되며 선순위 세입자가
있으나 낙찰 후 전세금을 배당받을 수 있어 낙찰자와는 무관하다.

감정평가액은 3억이나 3회유찰로 최정경매가는 1억5천3백60만원이다.

< 김재창 기자 char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