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농림지의 개발과 처분 구입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해주는 업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원주택 전문업체인 한국개발컨설팅은 용인 남양주 파주 김포 등
수도권 준농림지를 아파트나 전원주택 전원카페 등으로 개발하는 방법을
컨설팅해준다.

또 준농림지나 전원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에게는 구입방법 현황
지역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해 주기로 했다.

한국개발컨설팅 강경래 사장은 "수도권 준농림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중에 이를 처분하거나 개발하는 방법을 몰라 곤란해 하는 경우가
많아 이같은 무료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컨설팅방법은 전화 예약후 방문 상담하는 형식으로 실시되며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이다.

방문시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지참하면 된다.

문의 (02) 3141-7777, (0344) 913-9090

< 김용준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