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사장 이홍중)이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382일대 팔공산에
54~73평, 총 18가구 규모의 단지형 목조 전원주택단지 팔공화성그린빌을
29일부터 분양한다.

전원주택 붐이 수도권 지역은 물론 충청.강원권으로 확산되기는 했으나
대구시에 단지형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성산업이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공급하는 팔공화성그린빌은 54, 57,
58평형 각각 3가구, 67평형 5가구, 69평형 2가구, 73평형 2가구씩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