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전문업체인 신한레저개발이 경기도 가평군 상면 임초리 12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전원주택단지 "그린빌리지21"의 택지를 평당 35만원에 분양하
고 있다.

10가구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대지면적 3천평 규모이며 현재 토목 조경
수도 도로 등 단지조성이 완료된 상태다.

가구당 대지면적은 1백50~3백50평이며 분양면적이 단지내 도로 등 공유
면적을 제외한 실평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같은 평형대의 다른 전원주택
택지에 비해 넓은 것이 장점이다.

건축은 입주자 취향에 따라 조립식 조적식 목조주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건축비는 <>조립식 1백만~1백50만원 <>조적식 2백만~2백50만원 <>목조 2백50
만~3백만원까지 다양하다.

교통여건은 경춘국도를 이용할 경우 1시간내에 서울로 진입할 수 있으며
청평 마석 가평읍까지도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근린생활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부대시설로는 소공원과 축령산 등산로가 마련되고 단지주변에 스키장
골프장 등 각종 스포츠시설이 있어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02)202-2562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