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거주 2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6차 서울지역 동시분양
청약결과 민영주택과 국민주택 전평형이 미달됐다.

9일 주택은행은 17개 평형 7백1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에서 삼성동
롯데아파트 (23평형) 천호동 롯데아파트 (24평형) 마포 중동 현대아파트
(25평형) 등 3개평형에 대해 6명이 신청, 전평형 6백95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1백21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 신청자는 한사람도 없었다.

이날 미달분 중 민영주택에 대해서는 서울거주 3순위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은 서울 3순위자중 1년이상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10일 각각
청약을 받는다.

< 김주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