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끝난 서울지역 4차 동시분양 결과 민영주택과 국민주택을 포함,
모두 5백45가구가 미달됐다.

주택은행은 인천.경기거주 3순위자를 대상으로한 이날 민영주택 청약에서
풍납동 현대아파트 18평형 등 9개평형 4백77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국민주택은 중계동 벽산 26평형 68가구가 미달가구로 남았다.

최종 미달된 가구는 다음달 3,4일 이틀간 무순위자를 대상으로 각
공급회사 견본주택이나 조합사무실에서 청약을 받는다.

<김주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