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6 택지개발지구내 공공아파트 9백81가구가 이달말 공급된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7일 월계6택지개발지구내 아파트 건설공사가 오는
11월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말 9백81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들 아파트 9백81가구중 4백10가구는 제조 운송 위생서비스업체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에게 공급되고 1백67가구는 도시계획에 따른 철거민들에게
분양된다.

나머지 4백4가구는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일반공급된다.

일반공급되는 4백4가구는 12평형 1백78가구, 15평형 2백26가구 등이다.

도시개발공사는 이달말 분양공고및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다음달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 김준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