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주 1백30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2차 동시분양 민영주택
청약결과 4천1백5가구가 공급된 1군은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백86가
구가 공급된 2군은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8천9백22명이 신청한 1군은 98개 주택형중 49개형
미달됐다.
5개 평형에서 4백56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은 44명이 신청, 4백12가구가 미
달됐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은 서울거주 1백3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
으로, 국민주택은 가입후 2년이 경과된 청약자격 제1순위자중 3년이상의 무
주택세대주로서 납입인정회차가 24회(90년4월28일이전 가입자는 12회)이상인
서울거주자를 대상으로 12일 청약을 받는다. <남궁 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