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주택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3가에서 "양평동파스텔아파트"를 내달
1일부터 분양한다.

4천8백평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16~23층 7개동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24평형 111가구, 28평형 23가구, 32평형 260가구, 48평형 138가구 등 총
532가구 규모이다.

분양가는 평당 4백70만~5백만원이고 분양가의 60~70%까지 장기 저리로
융자를 알선해 준다.

모든 평형에 화장실2개와 주방 전용TV를 설치하고 스쿼시장이 별도로 마련
된다.

지하철2,5호선 영등포구청역까지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며 당산로, 서부
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어 도심진입이 용이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02)635-6005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