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신사동 609에 지하2층 지상8층의 상가빌딩을 건립,
69개점포를 평당 6백만~1천6백80만원에 분양중이다.

6백3평의 대지에 연면적 3천13평 규모로 짓고 있는 이 상가는 지하철3호선
압구정역에서 도보로 1분거리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인근에 현대아파트 등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자리해 고정수요도 탄탄한 편이다.

최근 한국통신 신사전화국 증축을 비롯 극장 오피스빌딩들이 주변에 신축
되고 있어 향후 상권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권장업종으로 학원 금융기관 식당 병원 커피숍 미용실
약국 등을 꼽고 있다.

오는 5월께면 입점이 가능하다.

3443-1017,8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