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자유치사업으로 쌍용건설이 서울 중구 을지로 5가 40의3일대
옛 헌법재판소부지 지하에 건설하는 "쌍용을지프라자"가 임대분양된다.

"쌍용을지프라자"는 대지 5천62평으로 지상에는 녹지공원이 조성돼
시민공원으로 활용되고 지하 1층에는 도소매점포 4백52개가, 지하2~
지하5층에는 1천3백대 수용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입점업종은 수입의류 숙녀복 잡화등이며 지하철 2,4,5호선 환승역 및
지하상가와 직접 연결된다.

임대공급가는 점포당 4천5백만원 (평당 1천5백만원)으로 최장
18년9개월까지 장기임대된다.

문의 236-1300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