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사업을 함께 할 동반자를 찾습니다"

경기도 이천군 신둔면 수광리 26번지에서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있는
미리내산업개발(대표 노재오)이 현재 건설중인 2백52가구중 24평형 50가구를
임대주택사업자전용으로 바꿔 공동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동사업은 1가구당 2천4백만원씩 자본을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되며
임대주택을 공동건설한 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대할 수 있게 된다.

수광임대아파트는 15층 규모 2개동으로 15평형 1백72가구, 24평형 80가구
등 모두 2백52가구로 오는 98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임대아파트는 국도 3호선과 가까워 교통여건도 비교적 좋은 편이다.

또 이천지역내에는 현대전자 등 대기업이 입주하면서 임대주택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사업성도 밝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문의는 (02)867-6801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