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건설과 삼환기업은 경기도 수원 정자지구 2블록에서 아파트 7백72
가구를 25일부터 공동으로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6~23층 8개동으로 건립되는 이 아파트는 25평형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평당분양가는 중간층 15%옵션기준 3백20만~3백30만원
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99년11월이다.

이 아파트는 국철 화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고 인근에 위치한 경수
산업도로를 이용, 서울까지 1시간내에 닿을 수 있다.

단지주위로 일왕저수지 팔달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평면구조는 방3개 거실 욕실2개 주방으로 구성됐으며 안방에는 부부전용
욕실을 설치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청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0331)224-4051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