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 능동 4-12소재 근린주택(대지 1백8평, 건물 2백3평)이 오는
13일 오전 10시 동부지원 경매1계에서 매각될 전망이다.

지난 81년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 96-20592)은 지하철 5호선과 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군자역에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북서쪽은 폭 40m의 대로에
접해 있어 차량출입도 원활한 편이다.

도시계획법상 일반주거지역에 속해 있으며 지하층과 지상 1층-지상 2층은
근린시설 및 사무실로, 지상 3층(방 3개)은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법원감정가는 8억5천9백78만6천원이나 현재 2회 유찰돼 최저경매가는
5억5천26만3천원으로 내려온 상태.

등기부상 권리관계는 깨끗하며 후순위 임차인이 4가구 있으나 법적대항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명도과정에서 임차인의 이사비용으로 약간의 추가부담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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