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하우섬의 마우나루아 베이에 있는 마우나루아 스포츠클럽이
매물로 나왔다.

이 지역은 오하우섬의 남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와이키키 해변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주변은 하와이의 최고급 주택가로 태평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경관이
좋은 편이다.

이 스포츠클럽은 태평양과 접해 있으며 6면의 테니스코트 풀장 2층짜리
클럽하우스와 28대 규모 주차장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지면적은 2,500평으로 매도 금액(부지포함)은 협의 결정된다.

현지에선 550만달러(약 45억7,000만원)선에서 협의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피지의 퍼시픽하버지역에 있는 1만4,688평 규모의 토지가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퍼시픽하버는 비티레부섬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국제공항이 있는
난디시에서는 2시간 30분거리이다.

기후는 약간 습하고 더우며 농작물재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주위에는 유명한 골프장과 별장및 호텔들이 많이 있다.

현지에서는 이 부지가 해변과 멀어 리조트단지보다는 별장용지 또는
농작물용지등으로 개발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매도금액은 5만달러(약 4,200만원)이다.

( 자료제공:정앤석컨설팅 540-1068 )

< 방형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