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 지하철4호선 녹번역 맞은편에 건립할
453가구의 조합아파트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대우건설직장주택조합이 대표조합으로 참여하는 이 조합아파트는 대지
4,140평에 지상14층-22층 모두 6개동에 24평형 142가구, 33평형 311가구가
계단식 설계로 지어진다.

토지대금으로 3,000만원을 대출보증받을 수 있는 이 아파트는 지하철
창동역과 녹천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 공원에 골프장,
수영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11월 공사에 들어갈 이 아파트는 소음및 진동을 막기위해 시공사가
자체 개발한 자재로 위, 아래층사이를 시공하고 공기정화시스템,
중앙정수시스템 등 그린아파트의 특수시스템을 적용한다.

분양가는 24평형이 8,700만원, 34평형이 1억2,850만원선이다.

대우건설 협력업체인 지상주택이 사업시행을 맡았다.

오는 99년 상반기 입주예정.566-2541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