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27일부터 경북칠곡 왜관공단내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이주단지내 단독주택용지 등 모두 32필지 6,000평의 택지를 공급한다.

입찰대상토지는 <>복리후생시설 1필지 1,147평(예정가 9억4,800만원)
<>의료시설용지 1필지 252평(예정가 2억5,020만원) <>주차시설용지 1필지
1,035평(6억8,400만원) <>주유소 및 자동차 관련시설용지 1필지 581평
(예정가 9억2,26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28필지(필지당 103~107평,
예정가 1억3,420만~1억5,890만원) 등이다.

입찰신청은 1순위(5개월이내 일시불 납부자)가 27일, 2순위(1년~2년
분활납부자)가 29일이다.

수의계약으로 공급되는 왜관공단 이주단지내 단독주택지는 모두
20필지로 필지별 규모는 60~70평이며 가격은 평당 75~80만원선이다.

(053) 429 - 7741

<김태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