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김희영기자 ]

수도권 최대의 개발택지인 수원 영통지구의 이주자택지 2백45필지
1만5천3백평이 오는 22일 공급된다.

상업용지와 실수요자택지등 본격적인 택지공급에 앞서 공급되는
이주자택지는 오는 20일까지 분양신청을 받은후 22일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가 확정된다.

또 사업지구내 가옥소유자중 자진철거자에게는 대금납부기간을 3년간
분할납부할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주자택지의 필지별 공급가격은 5천7백22만~1억2천8백1만원으로
평당 평균가격은 조성원가의 67%수준인 1백12만5천원이며 평균
62평규모로 가분할해 공급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