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동과 동대문구 전농동620일대 5만여평이
오는11월 도심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돼 본격 개발된다.

서울시는 6일 올해부터 도심재개발기법을 도입,개발키로한 청량리와
영등포일대중 주민들이 재개발사업을 희망하는 영등포7가와
전농동620일대를 우선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위해
오는6월 공람공고와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에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 지역은 주거복합의무화구역으로 지정,주상복합타운으로의 개발을
유도해나가기로 했다.

2만9천여평의 영등포7가 일대는전체의 57%가 15년이상된 낡은 건물로
토지및 건물소유주의 62%가 현재 재개발사업을 희망하고 있다.

2만2천여평의 청량리역 일대는 69%가 15년이상된 건물로 주민의72%가
재개발사업에 찬성하고 있다.

시는 맘모스백화점주변은 상업기능을,성바오로병원등 왕산로주변은
업무기능을중점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두지역외에 도심재개발 기본계획상의 영등포 청량리
도심재개발구역 지정대상지에 대해서도 소규모로 지구를 분할해 2001년까지
연차적으로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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