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숙원사업인 인천역~수원역간 총연장 52.8 의 수인선 철도 복선
전철화 사업이 오는 96년에 착수된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수인선철도 복선 전철화 사업이 오는 96년 착수돼
99년까지는 마무리된다고 최근 철도청이 알려 왔다는 것.

총사업비 5천7백10억원이 투입되는 수인선 철도 복선 전철화 사업은
현재의 송도~수원간 총연장 46.3 의 협궤 철도를 6.5 늘려 광궤 철도로
대체하게 된다.

수인선 철도로 연장되는 구간은 인천역~송도간 기존 화물수송용
산업철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