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 경주군 양남면 신대리 일대 1백10만평과 감포읍 대본리
일대 1백20만평에 대한 종합관광단지 개발이 본격화된다.

16일 경북도는 양남면 신대리일원 1백10만평을 코오롱 계열의 동해 리조트
주도로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개발에 들어간 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최근 교통부에 이일대의 관광지 지정및 조성계획
승인신청을 마치고 이미 부지 매입을 거의 완료한 상태여서 조성계획
승인이 끝나는 올 하반기부터는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지조트 측은 올해부터 오는 2천1년까지 연차적으로 2천8백억원을
투입해 종합관광단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동해관광지 개발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를 공공시설 숙박시설 상가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시설및 녹지지역등 6개 지구로 나눠,경주사적지와
경주보문단지와 연계된 대중적인 종합관광단지로 개발한다는 것.

공공시설지구 7만3천평에는 주차장과 오수처리장 쓰레기매립장 등이
숙박시설지구 2만평에는 상가와 대형음식점이 들어서고, 휴양시설
12만4천평에는 동물원 화훼공원 노인휴양소등이 건립되고 운동오락시설
14만5천평에는 승마장 실내수영장 골프장등이 세워진다.

이와함께 경북도는 감포읍 일대 1백20만평이 관광단지로 지정됨에따라
경주관광개발공사주도로 사업비 2천1백30억원(민자 1천3백20억원 포함)을
들여 오는 2천1년까지 종합관광단지로 개발할 계획인데 부지 매입이 끝나는
오는 96년이후 본격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